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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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종신, "조정치에 편곡비 줄 때 고민 많아"

기사입력 2012.12.21 00:23 / 기사수정 2012.12.21 01: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윤종신이 조정치에게 편곡비를 줄 때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음악회 스페셜로 꾸며졌다.

윤종신은 자신이 작사 작곡을 한 원곡이 앨범으로 나오기까지는 그 원곡을 다듬어줄 편곡자가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정치와 일을 하면서 처음에 편곡비 액수를 정하지 않고 시작했다. 그럼 더 어렵다"며 조정치에게 편곡비를 줄 때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이 기준이라면 50만 원을 줄까 70만 원을 줄까 하다가 5개월 동안 75만 원을 입금했다고.

윤종신은 그러다가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다시 100만 원을 입금하기 시작했다며 액수가 오르니 편곡이 달라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윤종신, 조정치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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