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전 수영 선수 최윤희가 한국으로 귀국했다.
최윤희는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남편인 로커 윤현상과 함께 출연해 3년 만에 한국 귀국한 소감을 밝혔다.
윤현상은 기러기 아빠 생활로 12년 동안 아내와 아들 2명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 외로운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윤희는 3년 만에 한국에 귀국했다고 말했고 아예 한국에 왔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아니다. 아들 둘이 미국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다. 이제 슬슬 남편 곁으로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들들의 독립심을 길러주고자 지금은 훈련하고 있다"고 근황에 대해 밝혔다.
그리고 윤현상은 가족과 떨어져 있는 생활에 대해 "기러기 아빠 생활에 후회는 없는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정말 컸다"라고 말해 좌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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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윤희, 윤현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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