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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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김상경 "형제들 나이 정확하게 모른다" 엉뚱 매력

기사입력 2012.12.20 23:50 / 기사수정 2012.12.21 01: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배우 김상경이 자신의 형제들의 정확한 나이를 모르는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상경은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형이 한 분이고, 누나가 세 분이다. 형이 정말 말이 없다. 저한테도 말을 잘 안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강호동은 "몇 살 터울이냐"라고 물었고, 김상경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한 일곱살 터울 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 모습을 본 강호동은 "형 나이를 생각해야 하는 거냐?"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유세윤은 "친한 형이신거냐"라고 김상경을 놀리기 시작했다.

김상경은 "우리 누나 나이도 모른다. 형제간의 우애는 단단한데 서로 나이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라며 "서로의 나이를 모르는 것은 출생신고를 늦게 탓에 형제들간 나이 격차가 확 줄었다. 누나 나이를 정확하게 모른다. 제가 정확하게 하는 건 제 바로 위에 누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상경은 강호동에게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느냐?"라고 물었고, 강호동은 "가족이니까 당연히 다 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상경은 "그럼, 형제들이 많아서 모르는 걸로 하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상경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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