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은 실제성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오지은이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성민아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오지은이 "성민아와 내 모습은 완전히 다르다"고 언급했다.
오지은은 "성민아는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톱배우인데 실제 난 화장하는 것도 귀찮아하고 털털한 소년 같은 성격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성민아가 항상 자신의 모습을 완벽하게 유지하게 위해 노력하고 치밀하게 환경을 바꿔가는 점은 배우로서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며 "성민아를 통해 내게 숨겨진 여성미를 발견한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오지은 © SSD&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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