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개표방송 시청률 KBS1 1위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18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의 시청률은 KBS1 TV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대선 개표방송 시청률은 28.9%를 기록했다.
이중 KBS1 '선택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이 전국 가구 시청률 14.6%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SBS '2012 국민의 선택'이 9.5%로 2위, MBC '선택2012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이 4.8%로 3위를 기록했다.
3사 대선 개표 방송 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KBS1 '선택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2부'가 방송된 오후 5시 32분부터 8시 58분 시간대로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SBS '8시뉴스 2012 국민의 선택 5부'가 방송된 오후 7시 50분부터 9시 9분 시간대로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에서 가장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는 '선택2012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 3부'가 방송된 오후 6시 57분부터 7시 55분 시간대로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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