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지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은지원(34)이 신곡 발매 후 아직 활동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은지원 소속사 GYM 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래부터 새 앨범 발표 후 관련 활동을 계획하지 않았다. 고모와 조카 관계일 뿐 그 이상의 영향은 없다"고 전하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또 소속사는 "일각에서 좋지 않은 시선이 있는 걸 알고 있다. 은지원은 예정된 일정대로 따라 활동할 뿐이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누나 박귀희 여사의 손자이자 박근혜 당선인의 5촌 조카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자, '대통령의 조카'가 된 은지원의 차후 활동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은지원은 오는 21일 신곡 음원을 발매하고 2년 만에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신나는 분위기의 힙합곡으로 알려졌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은지원 박근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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