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석 일침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19일 진행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많은 연예인이 투표 독려를 위해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다. 처음에는 사진 인증이나 영화 시사회 관람, 프리허그 사인회, 운영하는 음식점 할인 등 건전한 공약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옷 벗기와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는 등의 과0도한 공약들도 등장했는데, 이에 대해 개그맨 김인석(32)이 과한 투표 공약에 일침을 가했다.
김인석은 20일 오전 자신의 SNS 트위터에 "연예인들 투표 독려 공약들 처음엔 신선하고 멋있었다. 근데 갈수록 옷 벗기에 나체댄스까지 이건 아닌 것 같은데 누구를 위한 공약인지 약속 안 지키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런 거면"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19일 오후 6시 제18대 대선투표율 투표종료 기준 전국 75.8%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인석 ⓒ 김인석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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