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이효리와 대결 회피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배우 김혜수가 이효리와의 대결을 회피했다.
19일 오후 이효리는 19일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팀이 진행하는 생방송 '딴지라디오'의 전화 연결에서 "투표율 80%가 넘으면 섹시 모바일 화보를 무료 배포하고 싶다"고 말해 '나꼼수' 팀을 설레게 했다.
'나꼼수' 팀은 이어진 김혜수와 전화연결에서 이효리의 공약을 전하고 생각을 물었다. 김혜수는 "그 얘기 들었는데 맞서고 싶지 않다" 고 대답했다.
김혜수는 "투표가 생각보다 재미있다. 하고 나면 '내가 투표한 사람이 됐나, 안됐나', 안됐으면 '이 사람 잘하나' 이렇게 된다" 며 투표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또 "투표는 재미있는 것이다. 일자리에 매어 있는 분들도 꼭 투표하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투표를 독려했다.
투표가 끝난 21시 30분 현재 각 방송사들은 박근혜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는 내용의 개표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혜수, 이효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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