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혜민스님이 문명의 이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혜민스님은 18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나는 도시를 좋아하는 동네스님"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혜민스님은 "아직 젊다 보니 문명의 이기를 거부하지 않고 잘 이용한다"고 밝혔고, "스마트폰 쓰시죠?"라는 MC들의 질문에 "스마트폰으로 SNS나 게임도 즐긴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밥은 아궁이에 직접 불을 때서 해먹느냐"는 MC 탁재훈에 질문에 "일반 사람들이 고정관념을 가진 것 같다. 문명이 발달할 수록 스님들의 생활도 자연스럽게 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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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혜민스님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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