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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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제왕' 오지은, 정려원에 단도직입적 고백 "김명민 좋아한다"

기사입력 2012.12.18 23:03 / 기사수정 2012.12.18 23: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성민아가 이고은에게 앤서니 김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18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이지효, 연출 홍성창)에서 성민아는 자꾸만 앤서니 김과 이고은이 마음에 걸렸다. 제작자와 작가 사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사사건건 두 사람이 같이 뭔가를 하는 데다가, 요즘 들어 부쩍 이고은에게 친절해진 것 같은 앤서니 김의 태도도 수상했다.

앤서니 김을 좋아하는 성민아는 뭔가 행동을 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앤서니 김이 먼저 서울로 올라간 틈을 타, 이고은에게 자기 차로 데려다 주겠다고 했다.

성민아는 이고은에게 "솔직히 나, 대표님 좋아해요. 아니, 둘 다 사랑하는 사이었어요"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잘해보려고 하고 이작가님이 좀 도와줬음 좋겠는데"라고 했다. "알고 보면 김대표님 꽤 괜찮은 사람이거든요"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성민아를 보고 이고은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고은은 앤서니 김에 대해 의외의 좋은 이미지가 생기기 시작한 터라, 성민아의 말을 듣고 혼란스러웠다. 이런 이고은의 상황도 모르고 앤서니 김은 "재계약 하기로 한 거 잊지 않았지"라며 끈질기게 이고은을 쫓아다녔다.

[사진 = 드라마의 제왕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enter@xportn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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