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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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보아, 조승우 향한 이요원 마음 눈치채

기사입력 2012.12.18 22: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보아가 조승우를 향한 이요원의 마음을 눈치챘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24회에서는 은서(조보아 분)가 지녕(이요원)의 마음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종기 시술을 마친 은서는 자신을 돌보는 중이던 지녕에게 광현(조승우) 얘기를 꺼내 지녕을 당황하게 했다.

알고 보니 광현을 향한 지녕의 속마음을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은서는 지녕이 당황하자,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해 두며 안심을 시켰다.

이어 지녕에게 "아가씨께서는 곧 고통스러운 선택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아가씨를 키워준 양부 이명환(손창민)와 백의생 그 두 사람 모두를 지킬 수 없다면 그 땐 어찌할 거냐"고 물었다.

은서는 명환이 광현을 탐탁지 않게 여긴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던진 것이었다.

지녕은 도통 은서의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얼굴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은서는 그 대답을 듣기 전에는 더 말을 해 줄 수가 없다고 말해 지녕의 의구심을 자아냈다.

[사진=조보아, 이요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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