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날씨 여신'으로 유명한 전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SBS 아나운서 시험에도 응시했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SBS 방송은 처음이다."라고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 시험을 보러 몇 번 와 본 적은 있다"고 밝혔다.
2005년 MBC에 입사한 박은지는 뛰어난 외모와 말솜씨로 '뉴스데스크'의 간판 기상캐스터로 활약해왔다. 이후 지난 2월 프리 선언을 하고 MC와 연기자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 박은지의 특별한 데뷔 스토리와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할 당시의 에피소드는 18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박은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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