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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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수단, 17일 '꿈나무마을' 방문

기사입력 2012.12.18 10:44 / 기사수정 2012.12.18 10:44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보육시설을 찾았다.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17일 오후 2시 보육시설 '꿈나무마을'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 박용만 회장과 김진욱 감독을 포함해 김선우, 노경은, 이용찬, 양의지, 김현수, 정수빈 등 두산의 핵심 선수 15명이 참가했다.

선수단 사인회와 포토타임으로 시작된 어린이들과의 만남은 두산베어스 치어리더의 공연을 비롯, 선수단과 원생이 함께하는 장기자랑으로 무르익었다. 공연팀 '팀퍼스트'의 저글링 공연에 이어 박용만 회장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쳤다.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나무마을'은 1975년 개원한 보육시설이다.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2009년부터 해마다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김선우, 손시헌, 이혜천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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