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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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건달' 정혜영 "첫 영화 도전, 남편 션이 따뜻한 응원 많이 해줘"

기사입력 2012.12.17 12:29 / 기사수정 2012.12.17 12:29

임지연 기자


▲정혜영

[엑스포츠뉴스=동대문, 임지연 기자] 배우 정혜영이 남편 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박수건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정혜영은 "'박수건달'이 첫 영화라 기대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나보다 남편이 더 기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혜영은 "(남편 션이) 박신양 선배 말 잘듣고 무조건 열심히하라고 했다"면서 "따뜻한 응원을 많이 해줬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MC 박경림이 '박신양과의 멜로 연기에 대해 남편 션이 어떤 반응을 보였나'라고 묻자, 그는 "내용은 내가 얘기를 안해서 잘 모른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박신양이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박수건달'은 부산을 휘어잡던 엘리트 건달 광호(박신양 분)가 불의의 사고로 '그 분'을 영접하게 되면서 낮에는 무당, 밤에는 건달 생활을 이어가며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정혜영은 냉철해 보이지만, 깊은 상처를 가진 여의사 미숙을 연기했다. 2013년 1월 10일 개봉 예정.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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