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이덕화, 실형에 처한 윤종화에 "난 너 버릴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이덕화가 윤종화를 버렸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36회에서는 일문(윤종화 분)이 해주(한지혜)의 사무실에 찾아가 신기술을 빼오려다 실수로 방화를 저지르는 장면이 방송됐다.

도현(이덕화)는 창희(재희)를 통해 일문이 해주의 사무실에 방화를 저질러 실형에 처할 위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일문을 찾아갔다.

그는 "너 어쩌려고 그런 짓까지 했냐"며 나무랐고 일문은 "아버지가 저를 인정해줬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도현은 일문을 외면한 채 "난 널 버릴 수 있어. 하지만, 엄마는 못 버린다. 추운데 몸조심해라. 사식을 넣어줄게"라며 냉정하게 돌아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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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덕화, 윤종화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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