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고수가 '런닝맨' 미션 이동 중 잠을 청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고수는 지나치게 여유롭고 느릿한 행동으로 '고북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고수는 미션 장소로 운전하며 가던 중 "5분 10분 만이라도 눈 붙이면 좋을 것 같은데…"라며 졸린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고수는 도로변에 차를 정차시킨 뒤 의자를 젖히고는 5분 동안 잠을 청한 뒤 미션장소로 이동했다.
늦게 도착한 고수에게 유재석이 "왜 이렇게 늦게 왔느냐?"고 물었고, 고수는 "요즘 사람들이 너무 빠르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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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