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길 팬미팅 ⓒ 쉘위토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남길이 지난여름 제대 후 처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남길은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미네르바오디토리움에서 제대 후 첫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한국외국어대는 그의 모교로 김남길은 지난해 11학번으로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에 입학했다.
지난해 7월 제대 후 다큐멘터리 영화 '앙상블'(이종필 감독) 제작자로 나섰던 김남길은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김남길 측 관계자는 "내년 초 일본 팬투어가 시작된다. 드라마 '나쁜 남자'가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되며 현지에서 관심이 높다. '김남길 일본 팬투어' 티켓이 나고야의 경우 오픈 2일 만에 전석 매진됐고, 도쿄와 오사카도 잔여석이 10%만 남았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길은 내년 3월에 3년 만에 영화 ‘거꾸로 달리는 사나이’(윤제구 감독)에 출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