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데프콘, "박보영과 '우결'하고 싶다" 사심 폭발

▲ 데프콘 박보영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데프콘이 배우 박보영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다고 고백했다.

데프콘은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 내 '트루맨쇼' 녹화에서 게스트 박보영에게 "'우리 결혼했어요'를 함께 찍고 싶다"는 돌발 발언을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박보영은 "남자들은 왜 어린 여자를 좋아하나요?"라는 궁금증을 가졌고, 이에 데프콘은 갑자기 "박보영과 '우결'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경악하게 했다.

데프콘의 발언에 MC 유재석은 "데프콘과 박보영이 '우결'을 한다면 나는 꼭 볼 거다"라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박보영은 매우 난감해 했지만 유재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데프콘과 박보영의 가상 시나리오까지 만들어 녹화장을 포복절도하게 하였다는 후문이다.

데프콘은 또 "박재범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우결' 파트너가 있다"며 여배우의 이름을 밝혀 녹화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박보영에 대한 데프콘의 사심이 담긴 MBC '놀러와'는 오는 17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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