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김유정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아역배우 김유정이 여진구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영화 '호두까지 인형 3D'를 통해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김유정과 김준현은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이 날 김유정은 '그동안 함께 연기했던 남자 배우인 김수현, 여진구, 탑, 이민호, 박건태 중 이상형 순위를 매겨달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다 얼마 전 한 방송을 통해 마음을 고백했던 '해를 품은 달'의 연인 여진구를 공동 4위로 선정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서 대세 개그맨 김준현은 "내 침대 위에는 늘 인형이 있다. 인형 모으는 것이 취미다"라고 반전 취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유정이 "오빠보다 큰 인형 있어요?"라고 묻자 그런 인형은 남대문 시장에도 없다는 진지한 답변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유정이 마음속에 품은 진짜 이상형 1위는 16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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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