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세창이 가수 시절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스페셜 MC로 시크릿의 선화와 트로트계의 거물들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이세창은 1997년에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로 가수 데뷔를 했던 경험을 밝혔고 이에 증거 사진을 보여주자 그는 당황하며 손사래를 쳤다.
범상치 않은 의상과 춤으로 그 당시 큰 이슈를 일으켰던 이세창은 "그때 매니저의 권유로 가수를 했었다. 지금은 정말 지우고 싶은 과거다"라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그는 출연진의 부탁으로 그 당시를 회상하며 춤을 추었고 17년 전의 안무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모습에 좌중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 = 이세창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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