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앨리스' 소이현의 시계토끼는 박시후의 아버지 한진희였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소이현의 시계토끼는 바로 한진희였다.

15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는 한세경이 서윤주을 만나 타미홍과 있었던 일을 털어놓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한세경(문근영 분)은 서윤주(소이현 분)에게 "네 시계 토끼는 누구였냐"라며 "네 시계 토끼 마음 어떻게 얻었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윤주는 6년전 차일문(한진희 분)을 찾아가 두 가지 제안을 했던 것을 떠올렸다. 과거 서윤주는 차일문 회장에게 "먼저 학교는 졸업할 수 있게 해달라. 그리고 소개장 하나 써달라"고 제안했던 것.

서윤주는 "우리나라 정제계 사모들 단골 부띠끄에 들어갔다. 처음엔 쥐죽은 듯이 일하다 한사모집에 픽업 딜리버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집에 이혼한 아들이 있다는 거 알게 됐다. 그게 지금 내 남편이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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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