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송중기가 김치독이 올랐던 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2012년을 빛낸 스타로 선정된 송중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 중 손으로 음식을 먹는 장면이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거 할 때 김치독이 올라서"라고 입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두드러기까지 났을 정도였다고. 송중기는 "입 주위가 너무 따갑더라. 반찬에 소금기가 많으니까 두드러기 같은 게 났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힘들어도 반응이 좋으면 싹 없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미소를 지어 배우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송중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