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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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 한혜린, 약혼자의 이별 선언에 '오열'

기사입력 2012.12.15 21:15 / 기사수정 2012.12.15 21:15

방송연예팀 기자


▲'아들 녀석들' 한혜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아들 녀석들' 한혜린이 약혼자와의 이별에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신영(한혜린 분)이 민기(류수영)과 함께 있는 모습을 약혼자 강진(김영훈)에게 들켰다.

신영이 민기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강진을 그 자리에서 등을 돌린다. 이에 신영은 강진에게 할 말이 있다며 쫓아간다.

신영은 강진과 대면해 "왜 민기 오빠와 함께 있는 걸 보고 돌아갔냐"며 따진다. 이에 강진은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누군지 생각하라"며 신영을 마음을 돌리려 한다.

신영의 부모님이 목숨을 잃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영을 구해내다 다리를 다친 강진은 휠체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부모님을 잃은 신영은 강진의 집에서 함께 살며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나 강진이 자신의 오랜 친구인 민기가 신영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신영과의 관계 또한 위태로워진다. 강진은 신영이 자신에 대한 죄책감을 떨치지 못하고 괴로워 하는 대신 민기와 행복해지를 바란다. 

그런 강진은 신영에게 이별을 선언한다. 미처 강진을 잡지 못한 신영은 혼자 남아 가슴을 치며 오열한다.

한편, 강진은 어머니 정여사(김영란)에게 다음주에 출국하겠다고 마음을 밝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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