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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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정동하-알리, '광화문 연가' 열창해 '우승'

기사입력 2012.12.15 19:48 / 기사수정 2012.12.15 19:49

방송연예팀 기자

▲불후의 명곡2 정동하, 알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2'에서 정동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겨울 특집에 출연한 정동하가 알리와 함께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를 열창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정동하는 "녹음실에서 작업하면서 (이 노래와) 이렇게 잘 어울릴지 몰랐다"고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하와 알리는 함께 무대에 올라 "신나고 따뜻한 무대를 계속 봤는데 저희는 쓸쓸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무대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됐다. 정동하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알리는 정동하와 화음을 맞춰 노래를 불렀다. 정동하는 노래의 쓸쓸한 분위기를 살려 분위기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알리와 떠오르는 다크호스 정동하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정동하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0점을 받아 396점을 받은 손호영을 꺾고 우승을 거두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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