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신혼여행 달력 배달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하하가 신혼여행지에서 '무한도전' 카메라를 발견하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무한택배' 편에서 하하는 달력 배달 회의에서 신혼여행지인 베트남을 담당하라는 멤버들의 지시를 받았다.
실제로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난 하하는 베트남에서 '무한도전' 카메라를 발견하고 별의 손을 잡고 줄행랑 쳤다. 결국 호텔 로비에서 밖으로 나온 하하는 "나 지금 신혼여행 일정 가야 한다. 가이드도 벌써 불렀단 말이다"라고 하소연 했다.
결국 하하는 울상을 지으며 "진짜로 올 줄은 몰랐다"라며 제작진이 건네는 달력을 받아 들고 "기분 좋다. 하하하하"라고 억지로 웃으며 달력 배달을 하러 출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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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