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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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로한 경매 위기 "개인 소장품 모두 공개될 위험에 처해"

기사입력 2012.12.15 17:59 / 기사수정 2012.12.15 17:59

방송연예팀 기자


▲린지로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할리우드 여배우 린지로한의 개인창고가 경매로 나올 위기에 처했다. 

지난 14일 다수의 외신들은 "린지로한이 개인 소유물을 보관하던 창고의 대여료가 연체돼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지로한은 최근까지 컨테이너를 빌려 자신의 개인 소장품들을 보관해 왔으나 절도와 체납 등으로 창고 대여료를 지불하지 못했으며 연체료는 1만6000달러(약 1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창고대여업체 측은 이미 컨테이너 경매 처분 통보를 린지로한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컨테이너가 경매로 부쳐지면 창고 속 물건들에 대한 린지로한의 소유권도 잃게 된다는 것이다.

창고에는 린지로한의 명품의류, 가방, 구두, 액세서리는 물론 외부에 공개할 수 없는 개인적인 물건들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창고가 경매에 넘어가게 되면 린지로한의 개인 소장품과 사생활이 공개될 위험에 처하게 되어 눈길을 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린지로한 ⓒ 영화 'I Know Who Killed Me' 스틸컷 ]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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