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각 분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허각이 장난 문자를 일삼는 이들에 대해 분노를 나타냈다.
허각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도대체 누가 이러는 건지. 우리 아버지에게 장난 문자하고 내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거짓말까지하는 대담함. 대단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허각이 분노한 이유는 아버지 휴대전화로 장난문자를 보낸 한 극성팬을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각은 "다시 한 번 그딴 거지 같은 짓 하면 가만두지 않습니다. 너 때문에 번호 또 바꿔야 하잖아. 아 짜증나네 진짜. 네 번호도 공개해줘 볼까? 장난 그만해라"라고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허각의 분노 트윗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사람들 해도 해도 너무 하네요", "허각 아버지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을까", "다음부턴 이런 일 없기를" 등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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