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인도의 삼손 로이가 ‘스타킹’에 등장한다.
15일 방송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인도의 삼손 로이가 출연한다.
등장 쇼부터 충격을 안겨준 털 기인 로이는 82.5m 거리를 자신만의 머리카락 로프로 내려온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는 기인중의 기인으로 오로지 머리카락 혹은 콧수염만을 이용해 묘기를 부린다.
로이는 걱정하는 패널들을 진정시키는 등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또, 스타킹 세트장을 부수면서까지 어마어마한 최종 미션 물체가 들이닥쳐 녹화장은 긴장의 도가니였다.
또 이날 방송에는 줄넘기 하나로 세계를 제패한 가족도 출연한다. 대한민국 최초, 세계 줄넘기 연맹 심판 아버지부터 국가대표 줄넘기 선수단 코치 어머니 그리고 세계대회 수상의 아들과 딸까지 놀라운 실력을 뽐낸다.
하지만 줄넘기 가족에 도전장을 내민 자가 있었으니 바로 2AM이다. 당장 국가대표로 나가도 손색없을 정도의 실력을 발휘한 막내 진운의 활약으로 현장에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 랠리가 펼쳐졌다.
‘스타킹’은 1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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