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이종현 상남자, 강렬한 눈빛에 정형돈 '깨갱'

▲ 이종현 상남자 ⓒ SBS 'GO Show'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상남자에 등극했다.

씨엔블루 이종현은 12월 14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 "나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다"고 고백했다.

이종현은 이날 방송에서 "누군가가 위기 상황에 처한 걸 못 참는다. 하루는 연습실에서 나오는데 어떤 남자가 여자 뺨 때리는 걸 봤다. 어떤 상황이라도 남자가 여잘 때리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느냐. 여자를 먼저 보내고 남자를 제압했다"고 말했다.

또 이종현은 "어느날엔 어떤 어르신이 청년에게 맞고 있더라. 달려가 청년을 제압했다"고 덧붙였다.

이종현은 정형돈에게 불량배를 제압하는 상황극을 재연하며 상남자 눈빛을 쐈다. 정형돈은 이종현 눈빛에 당황하며 눈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종현은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무조건 100% 내야 한다"며 "이건 부산 사나이의 기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화는 맞장구치며 "약간 자존심이 걸린 일 같다. 여자가 계산하는데 남자가 서 있는 건"이라고 공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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