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올 때 교통사고율 ⓒ YT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눈 올 때 교통사고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이 '날씨별 교통사고율'을 조사한 결과 눈 올 때 교통사고율이 맑은 날보다 22% 높아지며 사고 피해 규모가 30만 원 정도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눈 올 때 일어나는 교통사고는 1건당 평균 손해액이 212만 원으로 맑은 날보다 30만 원, 비 오는 날보다 4만 원 많게 나타났다.
눈 오는 날은 속도를 줄여 조심운전을 하기 때문에 사망 사고는 비 오는 날보다 적지만 차대 차 사고가 일어나면 이중, 삼중의 다중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눈 오는 날은 야간 운전 교통사고율이 38.1%에 달하며, 안개 낀 날 야간 운전은 교통사고 규모가 제일 큰 기상 조건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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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