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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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다이어트 전 충격적 모습 '자동차 터트릴 듯한 뱃살'

기사입력 2012.12.14 11: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빅죠의 다이어트 전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초고도비만 가수 빅죠의 다이어트 도전기 최종회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는 다이어트 시작 전 빅죠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273kg에 달했으며, 비대한 몸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

당시 그는 햄버거를 한 끼에 8개씩 먹고, 탄산음료를 물처럼 마셨다. 또한 그는 초 특대형 가구가 아니면 생활이 불가능했다.

빅죠가 쓰는 침대는 퀸 사이즈였지만 마치 싱글 사이즈처럼 보였다. 의자 또한 특대형이었다. 그가 의자에 앉아 사용하는 컴퓨터는 마치 미니어처처럼 작게 느껴졌다.

그는 당시 숀리를 만나기 위해 직접 차를 몰고 이동하면서 또 한 번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 그에게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빅죠는 "나는 법적으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도 된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비대한 몸은 자동차를 터트릴 듯 했다. 빅죠는 차에서 겨우 차에서 빠져나와 땅을 밟을 수 있었다. 그가 차에서 내릴 때 그의 뱃살이 핸들에 끼어 차의 경적을 울릴 정도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빅죠 다이어트 도전기' 최종회 ⓒ MBC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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