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가 유승호의 눈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보고싶다' 12회는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이는 전날 방송분보다 0.1%P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드라마 중에서는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리(유승호 분)가 조이(윤은혜)가 떠날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픈 해리를 발견한 조이가 그를 걱정했고, 해리는 조이를 붙잡으며 "아무데도 못 가"라고 울부짖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대풍수'는 9.1%, KBS 2TV '전우치'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유승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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