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인형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비현실적인 '인형 미모'로 전세계 누리꾼들을 사로 잡았던 우크라이나 인형녀가 또 다른 인형녀를 소개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출신 '인형녀'인 발레리아 루키야노바가 자신과 비슷한 느낌의 새 친구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같은 고향 출신인 발레리아 루키야노바와 올가 올레이닉(24)은 함께 미국으로 건너 갈 예정이다. 올레이닉 역시 루키야노바와 마찬가지로 인형 같은 외모와 몸매를 지녀 눈길을 끈다.
이어 루키야노바는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5년 전 처음 알게 됐다”며 “서로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옷 입는 스타일까지 너무나 비슷해 놀랐다"고 밝혔다.
또 루키야노바는 "올레이닉의 남자친구가 미국에 살고 있고 내 남편 역시 그곳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 한다. 해외생활은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다"면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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