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위대한 탄생3' '맘에들조'는 과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14일 방송될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9회에서는 2차 미션이 펼쳐지는 가운데 목소리만으로 만들어낸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나얼의 '바람기억'을 소화해낸 오병길, 매력적인 보이스의 유초롱, 애절한 목소리의 서영무, 달콤한 보이스의 한성구, 10대답지 않은 감성을 소유한 이학준까지 다섯 명이 모인 '맘에들조'가 가장 눈에 띈다.
'맘에들조'가 부른 곡은 2AM의 감성 발라드 '너도 나처럼'으로 독특한 화음으로 시작된 무대는 다른 음색의 다섯 목소리가 하나로 합쳐지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냈다.
'홍일점' 김소현 멘토는 이들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위탄3'의 관계자는 "'맘에들조'는 다른 색깔을 지닌 사람들이 하나의 색으로 합쳐지며 환상의 화음을 만들어냈고, 멘토들 역시 합격자를 가려내기 정말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1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맘에들조 ⓒ 코엔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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