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2주 만에 돌아온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츠(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라스'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 28일 방송분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재, 류수영, 서인국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성재는 과거 고소영과 함께 영화에 출연하면서 밤마다 '여보 사랑해'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밝히며 "장동건이 알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밖에도 "과거 아버지가 굴지의 재벌 계열사 사장이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 사진 = 이성재 © MBC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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