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38

넘어져 목숨 살린 남자, 친구 멈춘 심장에 충격 가해 '기적'

기사입력 2012.12.13 00:58 / 기사수정 2012.12.13 01:42

온라인뉴스팀 기자


▲넘어져 목숨 살린 남자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넘어져 목숨 살린 남자의 사연이 화제다.

1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의 한 인쇄소에서 일하는 케빈 브록뱅크가 친구의 실수로 목숨을 건진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던 케빈이 직장에서 커피를 마시다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직장동료인 마틴 암라이딩이 미끄러져 우연히 케빈의 가슴 위로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케빈의 가슴에 충격이 가해져 심장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결국, 케빈은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고, 기적적으로 살아나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틴 암라이딩은 "나의 행동이 케빈을 더 다치게 하지는 않았는지 두려웠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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