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승승장구'가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승승장구'는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보다 0.1%P 상승한 수치이지만 경쟁프로 SBS '강심장'과의 격차는 3%P로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구선수 이대호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진솔하게 이야기 했다. 몰래온 손님으로는 절친한 동료 두산베어스의 최준석이 등장하여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강심장'은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대호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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