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편지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군 입대한 슈퍼주니어 이특이 편지로 안부 인사를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현역군인 이특이 강심장으로 보내온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이특은 군인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은 마지막 인사와 재치 있는 인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특은 편지에서 "85번 훈련병 박정수입니다"라며 "슈퍼주니어의 리더에서 군대 리더로 240명을 대표하는 중대장을 맡게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누우면 동엽 형의 19금 토크가 떠올라 잠을 설치고 있다"며 "제가 전역하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안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특은 "그런데 2014년 7월 29일은 오는 걸까요. 열심히 군 생활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충성"이라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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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