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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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 단골 배우' 박시후, 진짜 '부잣집 도련님'이었네

기사입력 2012.12.11 10:45 / 기사수정 2012.12.11 10:45

임지연 기자


▲박시후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멀끔한' 외모에 재벌 2세 단골 배우 박시후, 알고 보니 진짜 부여의 부잣집 아들이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훈남 배우 박시후가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엄청난 만석꾼 집안에 3대손이라던데 맞나'라고 묻는 MC 이경규에 질문에 "우리 집이 시골이다. 부여에서도 40분 들어가는 가곡리다"면서 "그 곳에 만석꾼의 집안이다. 할아버지께서 터를 잡기 전에 집 자체가 '매화낙지터'라 해서 1km 밖 매화 꽃잎이 그 곳에 떨어지는데 여기에 집을 지으면 후대가 잘 된다고 하셨다"고 자신의 집안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할아버지가 취미생활로 말 타고 다니면서 사냥을 하셨다. 직접 말을 키웠다"면서 '집에 방이 몇개'냐는 질문에는 "옛날에는 방이 꽤 많았는데, 지금은 다 불탔다. 지금도 한옥집에 살고 있는데, 남아있는 집에 방은 10개다"라고 덧붙였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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