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시후 외모 자신감 드러내…'폭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박시후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0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73회에서는 박시후가 외모 자신감을 드러내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생애 처음으로 단독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에 이경규는 박시후를 소개하며 그간의 출연작들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갑자기 "사실은 어떻게 보면 여배우에게 숟가락 얹어 가는 스타일 아니예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는 박시후가 상대 여배우를 잘 만나서 성공한 것이 아니는 것. 이에 박시후는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곧 그런 것 같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이경규의 돌직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솔직히 잘생겼죠?"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 말에 박시후는 다소 민망해하며 "자신감은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하년, 이날 박시후와 한혜진은 '짝'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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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시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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