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2
연예

문소연 탈락 "노래 잘하지만 감동 없다" 혹평

기사입력 2012.12.10 10:02 / 기사수정 2012.12.10 10:02

임지연 기자


▲문소연 탈락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명품 가창력을 뽐내던 문소연이 'K팝스타2'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서는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연은 '조이풀(Joyful)'을 선곡해 열창했고 이에 관객석에서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을 차가운 평을 전했다. 먼저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를 잘하고도 이렇게 감동이 없을 수 있나. 노래는 정말 잘 했는데 아무 감동이 없다"며 평했다.

보아 역시 "노래는 잘 한다. 하지만 문소연의 노래를 들으면 원곡을 듣고 싶다. 비슷한 발성인데 이왕이면 오리지널을 듣겠다"고 했고, 양현석은 "이렇게 노래 잘하고 이렇게 혼나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K팝스타' 밖에 없을 것이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갔으면 TOP3에 들 만한 실력이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결국 문소연은 아쉽게도 2라운드에서 탈락에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악동뮤지션, 이천원과 성수진, 이주은 등이 합격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