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51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오스트리아 빈'…서울은 75위

기사입력 2012.12.08 01:57

온라인뉴스팀 기자


▲살기 좋은 도시 1위 ⓒ 이미지투데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오스트리아 수도 빈이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머서(Mercer)는 전 세계 221개 도시를 대상으로 '2012년 삶의 질'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오스트리아 빈이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되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살기 좋은 도시 2위에는 스위스 취리히, 3위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4위는 독일의 뮌헨, 5위는 캐나다의 밴쿠버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6위는 독일의 뒤셀도르프, 7위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8위는 스위스의 제네바, 9위는 덴마크의 코펜하겐, 공동 10위는 스위스의 베른과 호주 시드니로 나타났다.

서울은 75위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순위가 5계단 상승했다. 머서는 "서울이 외국인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인 도시가 되고 있다. 사회기반시설과 공공서비스,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순위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살기 좋은 도시 최하위인 221위는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이라크 바그다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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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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