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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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정형돈, 조혜련 보일러실 구타 고백 "그 뒤로 열심히 했다"

기사입력 2012.12.08 00:34 / 기사수정 2012.12.08 00:34

방송연예팀 기자


▲ 고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정형돈이 조혜련의 보일러실 구타에 대해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조혜련이 "현장 분위기를 망칠 때 혼을 낸다. 대표적인 인물이 정형돈이다. 사람은 좋은데, 술 먹으면 투덜대거나 방송할 때 힘든 걸 드러낸다. 스태프들에게 얘기가 나올 정도라 정형돈을 불러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이 "저렇게 온순하게 말하지 않았다. 보일러실에 갔는데 목을 손으로 치고 두 세 번 때렸다. 그리고 '어디서 투덜대. 다시는 투덜대지 마! 너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는데' 그런 얘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이 "그때 맞고 아프고 그런 걸 떠나 '아, 나 왜 저 생각을 못했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 뒤로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날 고쇼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센 사람' 특집으로 조혜련, 정주리, 황광희, 김재경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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