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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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부잣집 딸? "개그맨 안 해도 된다 …개그는 취미"

기사입력 2012.12.08 00:14 / 기사수정 2012.12.08 00:14

방송연예팀 기자


▲ 고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정주리가 자기 자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정주리가 "집이 동두천에서 제일 큰 야채 도매상을 한다. 동두천의 모든 공장, 병원과 거래하고 한 지 20년이 됐다. 반찬은 다들 먹으니까 경기도 타지 않는다"고 자기 자랑을 했다.

이어 정주리는 "군부대에도 납품한다"고 말했고, 이에 모든 남자 MC들이 환호했고 윤종신은 "군부대면 끝났다"고 치켜세웠다.

정주리는 또 "저는 사실 개그 안 해도 된다. 그냥 취민데 그냥 좋아서 하는 것이다. 이쪽 일도 하고 제 동생은 다른 일을 해야 돼서 사업을 물려줄 사람이 없다. 일이 잘되는데 물려줄 사람이 없다"고 공개 구혼으로 끝을 맺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고쇼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센 사람' 특집으로 조혜련, 정주리, 황광희, 김재경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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