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해일경보 해제 ⓒ KBS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해일주의보가 해제됐다.
일본 기상청은 7일 강진발생 2시간 만인 오후 7시20분 미야기현에 발령했던 해일경보와 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 이와테현,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의 해일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번 일본 강진은 작년 동일본대지진 발생 지역인 동일본의 도호쿠 지방 앞바다(태평양)에서 오후5시18분쯤 규모 7.3으로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7.8도, 동경 144.2도이고, 깊이는 10㎞로 밝혀졌다.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5, 홋카이도에서 도쿄 시내에 걸친 지역에서 진도 4가 각각 관측됐으며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 아유카와에서는 오후 6시2분에 최대 1m의 해일이 관측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