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기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그의 팬클럽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다.
7일 푸르메재단은 "지드래곤과 지드래곤의 팬 커뮤니티 권지용 서포터즈가 1,095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으며, 지드래곤과 그의 팬클럽이 푸르메재단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돕기 캠페인 '만원의 기적'에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매체들과 재단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돕기 캠페인인 '만원의 기적' 2개의 계좌에 각 365만 원씩 총 730만 원을 입금한 했으며, 지드래곤의 팬 커뮤니티인 권지용 서포터즈 회원들은 365만 원을 기부했다.
'만원의 기적'은 마포에 장애어린이 재활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가수 션과 푸르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기부 운동으로, 하루에 만 원씩 일 년 동안 365만 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드래곤은 "제 작은 정성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을 준다면 이것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겠냐"라며 "좀 더 많은 사람이 기부에 대한 마음의 문턱을 낮추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알게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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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