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마이 리틀 히어로' 200만 돌파하면 썬더맨 옷 입고 춤 추겠다"

▲이광수 썬더맨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광수가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썬더맨' 옷을 입고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7일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제작보고회에서 이광수는 "영화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썬더맨' 옷을 입고 횟집에서 춤을 추겠다"고 밝혔다.

장소가 횟집인 이유는 앞서 공약을 밝힌 김래원이 "200만 관객에 돌파하면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을 횟집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겠다"고 밝혔기 때문. 이에 '마이 리틀 히어로'에 홍일점 조안 역시 "횟집에서 같이 '썬더맨' 복장을 하고 한분 한 분 택시를 잡아드리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김래원, 이성민, 이광수, 조안 그리고 신예 지대한이 호흡을 맞춘 '마이 리틀 히어로'는 류 음악 감독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확률 제로인 소년 영광(지대한)과 파트너가 돼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2013년 1월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광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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