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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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근황 공개 "하루 두 시간씩 몸 관리, 해외 여행 다닌다"

기사입력 2012.12.07 10:2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나훈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스타 박사 3인방 김병후, 오한진, 김세영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방송 중 자신들의 화려한 인맥을 과시했다. 이 중 성형외과 전문의 김세영 박사는 다른 사람들의 인맥 자랑에도 자신감을 보여 예사롭지 않은 인물과 친분이 있음을 암시했다.

물음표로 표시됐던 김세영 박사의 인맥도에는 단 한 사람만이 표시돼 있었는데, 그 이름은 나훈아였다.

이에 진행자들이 "나훈아 씨가 어떻게 인맥이 될 수 있나. 저 분은 우리 같이 방송하는 사람도 뵐 수가 없다"며 놀랐다.



김세영 박사는 "지금은 (나훈아씨가) 해외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걸로 알고 있다"며 나훈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나훈아를 알게 된 계기는 "(나훈아 씨가) 친구하고 가까웠기 때문"이라며 의사와 환자 사이는 아님을 밝혔다.

김세영 박사는 이어 "성형 수술 하신 곳은 하나도 없다. 개인적으로 저 분을 보면서 '스타는 자기 관리를 잘 하는구나'라고 느꼈다. 피부 관리 뿐 아니라 몸 관리에 하루에 두 시간씩 투자한다. 아직도 몸이 탄탄하다"라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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