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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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재석, "과거 장난전화로 DJ인 척 청취자 퀴즈 진행"

기사입력 2012.12.06 23: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어릴 적 장난전화로 가짜 청취자 퀴즈를 진행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어린 시절 했던 장난전화 얘기를 꺼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짜고짜 아무 집에나 전화를 해서 DJ인 척하고는 당시 라디오에서 유행하던 청취자 퀴즈를 가짜로 진행했다고.

유재석은 철없던 10대 시절의 얘기라면서 장난전화를 받으신 분이 너무 성심성의껏 맞히셔서 집주소까지 받아적고 끝까지 DJ인 척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재석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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