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최악의 상처 ⓒ 잡코리아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알바생 최악의 상처받은 순간 1위가 손님에게 무시당할 때로 나타났다.
최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최근 고수, 한효주 주연의 멜로영화 '반창꼬' 시사 이벤트로 '알바 인생의 상처와 반창꼬'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총 4,188명의 알바생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결과 알바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치명적인 마음의 상처를 경험한 적으로 '손님으로부터 알바생이라고 무시당했을 때(20.0%)'를 선택했다.
이어 2위는 '사장님이 인격적으로 무시할 때(11.7%)'가 차지했고, 3위는 '면접 때 말했던 거랑 다를 때(10.7%)'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월급을 받았는데도 통장 잔고는 바닥일 때(9.8%)', '월급을 제대로 주지 않았을 때(8.9%)', '아픈데 못 쉬게 할 때(7.6%)', '동료로부터 따돌리는 느낌을 받았을 때(7.3%)', '다른 동료와 나를 비교하는 말을 들었을 때(6.3%)' 등의 대답도 있었다.
이렇게 상처받는 순간 알바생을 위로해주는 '반창고'는 친구나 가족보다는 돈 또는 월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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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